분류 전체보기30 신해철_1 '해에게서 소년에게' (1997)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신해철_1 '해에게서 소년에게'신해철_2 무한궤도신해철_3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신해철_4 'Myself'신해철_5 '더 늦기 전에'신해철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이다. 누군가 "신해철 노래 한 곡만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는 망설임 없이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말한다. 기운이 없을 때도 듣고, 주눅이 들었을 때도 듣고, 괜히 세상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가장 먼저 찾는 노래다. 들을 때마다 가사가 나를 일으켜 세운다.1.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신해철 노래'해에게서 소년에게' NEXT1997년 발표된 NEXT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의 수록곡이다. 신해철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지금도 대표곡으로 꼽히는 노래다. 이 앨범은 SF .. 2026. 7. 24. 이수떡볶이를 아세요? 1. 방배동 이수시장에서 마천동까지, 방배동 40년 추억의 여정내가 어릴 적 제일 좋아했던 떡볶이,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소개하고 싶다. 30년 이상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 기억해야하는 추억의 떡볶이다.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내 최고의 떡볶이. 사장님이 아직도 운영을 하고 계신다. 정말 너어무 감사하다. 또한 이 맛을 나의 자녀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대단하고 고맙다. 이수떡볶이서울 송파구 성내천로 129 1층 103호 거여역 2번 출구에서 862m 이수떡볶이는 1990년대 방배동에 있던 상가형 시장이었던 이수시장 안 지하에 있던 떡볶이 집이다. 당시 두 분의 떡볶이 사장님이 계셨고, 두 분의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서 마치 한 가게처럼 운영이 되었는데,.. 2026. 7. 18. 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WPU-JAC104SWH 사용 후기 1. 정수기 VS 생수 어떤 게 더 좋을까? 식수로 뭐가 좋을지 정수기와 생수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도 한동안 그 고민을 한 적이 있었고, 쌓여가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싫어 10여년 전 정수기를 선택했다. 첫 정수기는 코웨이의 정수기로 6년 렌탈을 했다. 무전력의 정말 정수만 되는 아주 심플한 제품이었다. 난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 제품의 렌탈 기간이 종료된 후 조금 더 사용하다가 비슷한 사양의 새 제품으로 다시 렌탈을 했다. 또 6년을 사용했다. 2. 얼음 정수기가 필요할까? 6년의 렌탈 기간이 끝난 후 보니 얼음 정수기가 인기다. 난 무전력의 정수만 되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식구들은 아닌 것 같았다. 나도 커피 물 끓이는 것이 번거롭기도 해서 우리 가족 생활에 맞는 .. 2026. 7. 14. 도심 속에서 만나는 높은 능소화 타워, 산본로 능소화 길 능소화 명소여름꽃 능소화가 인기다. 능소화를 감상하기 위해 능소화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많았다. 지금은 능소화가 다 지고 푸른 잎만 남은 시기이지만, 한창 만개했을 때 찍어둔 영상으로 기록을 남긴다. 내년 여름 개화 시기에 맞춰 기억해 두었다가 걸어볼 만한 도심 속 능소화 길을 소개하고 싶다. 능소화의 개화 시기와 꽃말기록에 앞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능소화는 주로 6월 말부터 8월까지 한여름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여름 꽃이다.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특성이 있어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꽃말은 '명예'와 '기다림'이다. 하늘을 향해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주황빛 꽃을 피워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꽃말과 참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는 .. 2026. 7. 13. 260627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과 완벽한 호흡,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후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관람하고 왔다. 오랜만에 가볍게 웃으며 재밌게 본 공연이었다. 무겁지 않은 풍자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이 연극은 제목 그대로 두 늙은 도둑의 이야기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감옥에서 막 풀려난 두 도둑이 노후 대책을 위해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어느 부잣집에 잠입하게 되는데, 하필 그곳이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그분'의 미술관이라는 설정이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품들로 가득한 공간이지만 그 가치를 모르는 두 도둑은 오직 금고만을 노린다. 하지만 금고 앞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옥신각신 다투다가 결국 경비견에게 붙잡혀 수사관에게 취조를 받게 된다. 있지도 않은 배후와 사상적 배경을 캐내려는 수사관과, 그 앞에서도 엉뚱하고 한심한 변명만 늘어놓는 두 도둑.. 2026. 7. 13. 26071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광대> 공연 솔직한 관람 후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라는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국악이나 전통 연희 공연을 자주 보진 않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 전통예술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꽉 채웠다. 공연은 1902년 협률사 시절의 광대들이 현재의 무대로 쏟아져 나온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판소리와 무용, 사물놀이, 접시 돌리기 같은 전통 연희가 80분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구조다.극 초반에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춤선이 눈길을 끌었지만, 솔직히 초반 전개는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갔기 때문이다.하지만 곧 '아이' 역을 맡은 서이은 소리꾼이 등장해 소리를 시작하는데, 순간 극장 안의 공기가 확 바뀌는 기분이 들었다. 작은 체구의 어린이가 .. 2026. 7. 12. 이전 1 2 3 4 5 다음